여행기를 올리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 ;ㅁ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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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차입니다.
4일차에는 거의 돌아다니지 않았기에(......) 특별히 적지는 않겠습니다 :D
즉, 이번이 저의 마지막 여행기입니다aa.

이번에는 교토를 가기로 하였습니다.
사실, 저의 의견이 대부분은 반영된 결과였지요.
물론 제가 시간상 포기한 곳도 몇몇 있었습니다만.....(기요미즈데라라던지, 료안지라던지... ;ㅁ;)

교토를 가야 하기에, 처음에는 지하철을 타고 환승해서 가자! 라는 생각을 했지만,
이미 JR로 와버렸기에(....;;) 그냥 JR을 타고 떠났습니다. :D

....890엔. 비싸더군요.
일본의 대중교통이 비싸지요.
하지만 그만큼 좀 더 '낫다고' 생각합니다aa
사실 국내 대중교통 요금이 너무 낮아서 조금 불편한 것이겠지요aa

JR은 지하철과 달리, 뻥 뚫려있었습니다.
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갔지요 :D
(일부러 맨 앞칸을 노렸습니다 :D)

도중에 본 요도바시 우메다점.
돈만 많이 들고 갔으면 정말 좋았을텐데요.... ;ㅁ;

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.
교토입니다. :D

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돌아다닐 것이기에, 시버스 1일이용권을 구입했습니다.
사용하면 아래의 네모칸에 사용일이 적힙니다. =_=aa
일정범위 안의 노선에 모두 적용....되는데, 이게 조금 난해했습니다 ;ㅁ;
노노미야 신사를 갔을 때에는 추가요금을 냈었지요(....)

신기한 요금정산기-입니다.
카드를 넣거나, 동전 또는 지폐를 넣어서 요금을 정산하지요.
일본의 버스는 모두 국내의 장애인버스....처럼 생겼습니다.
좀 더 편하지요. 대신 요금이 비싸요 =_=aa

뒤쪽으로 타서 앞쪽으로 내리는 방식입니다.
운전사에게 용건을 전할 수 있는 마이크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.

맨 처음으로는 은각사에 갔습니다.
입장권이 부적처럼 특이하더군요a
지붕은 보는 각도에 따라서(빛의 반사에 따라서) 은색으로 빛났습니다.

그리고 저렇게 정비된 길을 따라 한바퀴 돌고 나왔습니다 :D

은각사 앞의 거리-입니다.
왠지 북적북적거려서 즐거웠습니다 :D
기념품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.

신기했던 버스 안내기.
국내와는 다르게 저렇게 표기해주더군요.
곧 도착, 2분 남음, 4분 남음. 이런 식입니다.

금각사로 향했습니다-
금각사에 갈 때는 몰랐는데, 의외로 버스 노선이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;ㅁ;
그래서 노노미야 신사로 가기 위해 조금 걸었지요 =_=a

들어가자마자 저렇게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금각사!
그런데 그냥 음......금칠한 것 같아서 그리 감흥은 없었습니다 =_=aa

조금 들어가니 신사가 있었습니다.
운세를 뽑아보는 것이 신기하게도 '기계'이더군요-
100엔을 넣으면 운세가 나옵니다. :D

노노미야 신사로 이동하던 중에 발견한 것입니다.
사실, 보기는 일본을 도착하자마자 보았지만 이렇게 찍은 적은 없었지요 :D
일본은 저런 기구에 우산(또는 양산)을 꽂아서 쓰고 다니더군요.
처음 보았을 때에는 정말 신기했었습니다 :D

노노미야 신사를 가는 길인 '치쿠린'입니다.
대나무가 사방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:D

정말 높더군요 =_=a
이렇게 높은 대나무를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.

노노미야 신사의 도리이....입니다-
도리이 앞에는 인력거꾼이 있었구요-
(타는 것을 보았는데, 엄청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:D)
신사는 의외로 작았습니다 :D
그냥 기도올리는 곳과, 뒷편의 조그마한 제단(?)과
부적 파는 곳과 소원을 적어서 거는 곳이 전부였습니다.
솔직히 신사에 대한 '환상'이 있어서 기대했는데........;;;
그래도 그렇게까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! (..........;;)

아무튼 부적을 사고 나왔습니다 :D

신사 앞 길입니다.
그냥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=_=aa

이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탔는데.....빙 돌아서 가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습니다 ;ㅁ;
분명히 노선도에는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는데요.....a
일단은 종점에서 내린 후에 다른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였습니다.
그 때 찍은 사진입니다 :D
저 다리 너머로 다른 사찰이 있는 듯 했으나, 너무 지쳐서(......;;)

버스 안에서 기차가 지나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:D

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고 있는데
점점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많아지더군요 =_=a
무슨 마츠리를 하나? 라고 생각했습니다....그런데

정말로 하고 있었습니다 :D
사람들로 바글바글하더군요 =_=a

이렇게 높다란 것도 있었구요.

이런 것도 있었습니다.
마츠리 구경(실은 구경도 아니지요 =_=a)은 처음이라서 신기했지만,
역시 몸도 피곤했고(........;;) 너무 사람들이 많아서 포기했습니다 ;ㅁ;a

저렇게 교통통제까지 하더군요-
버스기사 분께서 버스회사로 전화를 해서 이러이러한데 어떻게 하느냐? 라고 묻더군요.
이런 것도 조금은 생소했습니다 :D
그리고 저희 일행은 숙소로 돌아갔습니다.
생전 처음으로 가보는 일본여행이었습니다.
즐거웠지요 :D
물론, 조금 덥고 습하긴 했습니다만(......;;) 그래도 즐거웠습니다.
너무 급하게 간 여행이라서 아쉬운 면도 없잖아 있었지만
(교토보다는 차라리 도톰보리&난바 쪽를 집중탐구할 걸 그랬어요 ;ㅁ;)
(일본어가 서툴러서.... ;ㅁ;)
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:D
돈을 모아서 이번 겨울쯤에 다시 한번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.
마지막으로 사진 한장-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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